기아 타이거즈 투수 임기영이 치어리더 김맑음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구단에 따르면 임기영은 지난 2015년부터 4년 동안 KIA타이거즈 응원단에서 치어리더로 활약한 신부와 친한 친구로 지내다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이후 두 사람은 사랑을 키워오다 마침내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임기영은 오는 12월 19일 오후 2시30분 광주 드메르 웨딩홀 2층 베일리에서 신부 김맑음 씨와 결혼식을 할 예정이다. 

임기영, 김맑음 커플은 광주광역시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