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코로나19 재검사도 양성..메시와 맞대결 불발
호날두, 코로나19 재검사도 양성..메시와 맞대결 불발
  • 승인 2020.10.23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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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가 1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알려져 충격을 안겼다. 다행히 그는 무증상 감염상태인 것으로 드러났다/사진=호날두 SNS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사진=호날두 SNS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코로나19 재검사에도 확진 판정 받았다.

22일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호날두가 유럽축구연맹(UEFA) 규정에 따라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으며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지난 14일 코로나19 양성 반응으로 자가격리 중이었다. 오는 29일(한국시간) FC 바르셀로나와 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2차전을 앞두고 재검사 받았으나 여전히 감염 상태로 확인 됐다.

결국 2년 만에 리오넬 메시와 맞대결이 불발됐다. '메호대전'을 기대하던 축구팬들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호날두는 자가격리 중 SNS 등을 통해 근황을 전하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