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콜센타' 임영웅, '트롯 왕중왕전' MC 등극..TOP6X박사10의 극강 뽕파티
'사랑의 콜센타' 임영웅, '트롯 왕중왕전' MC 등극..TOP6X박사10의 극강 뽕파티
  • 승인 2020.10.22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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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제공
사진=TV조선 제공

'미스터트롯' TOP6와 박사10이 흥삘 16배 '트롯 왕중왕전'을 펼친다.

22일 방송되는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에는 임영웅이 레드카펫 오프닝 특별 MC로 나선 가운데 TOP6(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 정동원 김희재)와 박사10이 레전드 무대들을 장식한다.

이날 '2020 트롯 어워즈'에서 성공적인 MC 데뷔를 이루며 샛별로 떠오른 임영웅이 특별 MC로 '트롯 왕중왕전'의 화려한 막을 열었다. 이어 TOP6와 박사10은 트롯계 별들의 총출동답게 'MC 웅'의 진행에 따라 레드카펫에서 위풍당당하게 등장했다.

이어 트롯 스타 16인은 환상적인 레전드 무대를 쏟아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임영웅은 예고만으로도 화제를 모은 나훈아의 신곡 '내게 애인이 생겼어요'를 자신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해 박사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국악 트롯' 대표주자 유지나는 '진또배기에' 도전했으며, 박사10은 TOP6가 '미스터트롯' 경연 당시 선보인 곡들로 흥을 돋웠다. 또한 '트롯계 대들보' 진성과 '믿고 듣는 가수' 김용임은 특별한 듀엣 무대를 펼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트롯계 16인의 별들이 모인 만큼 흥도 10배 이상 높아져 지역 축제를 능가하는 초절정 '흥 파티' 퍼레이드가 펼쳐졌다. 이들은 대결임을 잊은 듯 다함께 마이크를 넘기며 리듬에 맞춰 행사의 신다운 연륜을 선보였다. 장민호는 이에 "대결이 더 남았나요? 힘들어서 저 먼저 집게 갈게요"라 탈진 상태가 돼 조기 퇴근을 선언했고, 다수의 출연진들도 조기 퇴근을 희망해 웃음을 자아냈다.

흥삘 만발 '트롯 왕중왕전'에서 단 하나의 왕좌를 차지한 왕중왕은 누가 될 지, 오늘(22일) 밤 오후 10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