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 자연광 조명 ‘썬라이크’ 유럽 유치원 적용
서울반도체, 자연광 조명 ‘썬라이크’ 유럽 유치원 적용
  • 승인 2020.10.20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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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베니아 사립유치원에 적용된 자연광 LED ‘썬라이크’ /사진=서울반도체 제공

 

서울반도체는 썬라이크(SunLike)가 유럽의 어린이들이 생활하는 슬로베니아의 사립 유치원에 적용 됐다고 20일 전했다. 

업체는 유럽유치원에는 유럽의 조명 전문기업 LED 럭스(Luks)사와 협력하여 ‘썬라이크(SunLike)’가 적용된  'ARUN' 조명제품을 공급했다. 

따뜻한 저녁빛부터 한낮의 빛까지 색 조절이 가능한 스마트 컨트롤 솔루션으로 아이들의 학습과 휴식에 맞도록 최적의 조명을 선택 할 수 있다. 

썬라이크(SunLike)는 자연광 스펙트럼(빛배열) 곡선을 태양광과 같이 그대로 재현한 세계최초 LED 솔루션으로 최근 3년간 5개국에서 10여개의 조명관련 최우수상을 받았다. 

유럽 바젤대학교(Basel University) 크리스티안 카요센(Cristian Cajochen) 교수와 대한민국의 서울대학교 연구 결과를 통해 썬라이크 제품 사용 시 숙면, 시각적 편안함, 주간각성, 기분에 유익한 효과가 있고 수면의 질이 향상된다는 연구 결과를 얻은바 있다. 

서울반도체 관계자는 "햇빛에 노출이 적고 실내생활이 많은 아이들은 태양광과 동일한 스펙트럼의 조명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썬라이크는 Better Study(학습능력향상), Better Eye (어린이 근시 예방), Better Immunity(면역력 증진) 의 3요소를 갖추고 있어 아이들의 성장과정에서 없어서는 안될 필수 조명 기술이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뉴스인사이드 홍성민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