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코로나19 확진 판정
'세계적인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코로나19 확진 판정
  • 승인 2020.10.14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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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가 1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알려져 충격을 안겼다. 다행히 그는 무증상 감염상태인 것으로 드러났다/사진=호날두 SNS
호날두가 1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알려져 충격을 안겼다. 다행히 그는 무증상 감염상태인 것으로 드러났다/사진=호날두 SNS

세계적인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포르투갈)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포르투갈축구협회는 13일(한국 시각) "호날두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격리 중이다"고 전했다. 호날두는 무증상 감염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협회는 호날두가 언제 확진 판정을 받았는지 밝히지 않았다.

협회는 호날두의 코로나19 확진으로 다른 선수들도 검사를 받았지만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음성 판정을 받은 선수들은 정상적으로 훈련에 나설 예정이지만 호날두는 15일로 예정된 스웨덴과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경기에 불참한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