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파티가 아스날과 계약을 맺었다.

6일(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날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미드필터 토마스 파티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아스날은 "장기적인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으며, 토마스 파티의 등번호는 18번이다. 아틀레티코 측은 "아스날이 5000만 유로(약 682억 원)의 바이아웃을 지급했다"며 "2023년까지였던 파티와의 계약을 종료됐다"고 전했다.

아스날은 유럽축구 이적시장 마감 직전까지 아틀레티코와 줄다리기를 했으나 1분을 남기고 결국 이적료 전액 지불을 결정해 토마스 파티 영입을 발표했다.

아르테타 감독은 "파티를 영입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