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송대관 "'네박자' 월출연료 700만→5000만, 100억원 집 구입"
'편스토랑' 송대관 "'네박자' 월출연료 700만→5000만, 100억원 집 구입"
  • 승인 2020.09.26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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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대관이 25일 방송된 KBS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선후배 트로트가수와 만나 '네박자' 성공 이후 달라진 위상을 전했다/사진=KBS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캡처
송대관이 25일 방송된 KBS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선후배 트로트가수와 만나 '네박자' 성공 이후 달라진 위상을 전했다/사진=KBS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캡처

가수 송대관이 '네박자' 성공 이후 달라진 위상을 전했다. 

송대관은 25일 방송된 KBS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선후배 트로트가수와 만나 전성기를 언급했다.

이날 가수 진성은 이영자, 한다감, 함연지와 함께 15번째 출시 메뉴를 두고 경쟁을 펼치기 전, 생일을 맞아 선후배 트로트 가수들을 만나 회포를 풀었다. 이때 함께 자리한 송대관은 '네박자' 이후 달라진 삶을 설명했다. 

그는 "내가 지금까지 불러왔던 노래들이 인생을 노래했다. '네박자'가 얼마나 사량을 받았냐면 9시 뉴스에도 핵심보도될 정도였다"며 "성공하고 100억 원에 가까운 집을 지을 수 있었다. 원래 한 달 출연료가 700만 원이었는데 하루아침에 5000만 원이 됐다"며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재미있는 게 뭐냐면 일부러 출연료 계약서를 태진아한테 보냈다. 화나게"라며 "그런데 (태진아가) '사랑은 아무나 하나'로 따라 붙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