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카드뉴스] 날개 없는 천사, 유기묘를 입양한 스타들
[NI카드뉴스] 날개 없는 천사, 유기묘를 입양한 스타들
  • 승인 2020.09.16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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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 버려지는 반려동물만 무려 약 10만 마리. 

거두지 않았다면 어딘가에서 안타깝게 생을 마감했을 유기묘들을 입양해 사랑으로 키우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스타들을 소개한다.

◆ 유승호

평소 고양이 사랑이 대단하기로 유명한 유승호. 군 제대 당시 부모님과 집에 있는 고양이가 보고 싶다고 눈물 흘렸을 정도.

제대 후 복귀작으로 '상상고양이' 라는 드라마를 택하며 고양이 사랑을 뽐낸 유승호는 동물유튜버 '갑수목장'이 보호하고 있던 유기묘 심바와 가을이를 입양하여 화제가 되었다.

◆ 효린

쎈캐 같지만 사실은 유기묘들의 천사. 유기동물 보호소에서 꾸준히 봉사하며 반려묘 흥녀를 입양했을 뿐 아니라 버려진 동물들에 대한 인식 및 처우 개선에도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 선우선

10마리의 고양이와 함께 살고 있는 선우선. 그녀의 고양이 사랑은 첫 반려묘 '건강이'를 발견하며 시작되었다.

당시 피부병이 있어 버려진 건강이를 거둬 키우며 행운이, 유기묘 블랑쳇까지 데려와 지금처럼 10마리의 집사가 되었다.

◆ 루나

교통사고를 당해서 버려진 고양이가 안락사 될 위기에 처하자 친구들과 돈을 모아 수술을 해준 루나. 

수술 후 임시보호 중 고양이가 출산을 하게 되었고 새끼는 유기동물 보호소에 자리가 꽉 차 갈 곳이 없다는 소식에 루나가 입양했다.

[뉴스인사이드 이정은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