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함연지, 새로운 편셰프로 합류 "아빠께 꿀조합요리 자주 해줘"
'편스토랑' 함연지, 새로운 편셰프로 합류 "아빠께 꿀조합요리 자주 해줘"
  • 승인 2020.09.12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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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연지가 11일 방송된 KBS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새로운 편셰프로 합류해 눈길을 끌었다/사진=KBS '편스토랑' 방송캡처
함연지가 11일 방송된 KBS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새로운 편셰프로 합류해 눈길을 끌었다/사진=KBS '편스토랑' 방송캡처

뮤지컬 배우이자 '오뚜기' 회장의 장녀로 유명한 함연지가 새로운 편셰프로 '편스토랑'을 찾았다. 

함연지는 11일에 방송된 KBS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해 존재감을 빛냈다. 그가 특유의 밝고 명랑한 걸음으로 스튜디오에 등장하자 이경규는 "너무 밝게 나와서 이대로 나가는 줄 알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규는 함연지에게 "3분 음식의 그 분"이라고 했고, 이영자도 "이 집이 3분 맛집이다"라고 반갑게 맞이했다. 이에 한다감은 "연지 씨도 규라인인가"라고 물었고, 이에 이경규는 "규라인 아니다. 내가 함라인이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함연지는 남편과 아빠의 반응에 대해 "오늘 아침에도 잘 하고 오라고 응원을 해줬다"며 "평소 개인방송을 하면서 아빠에게 인터넷에 도는 꿀조합 요리를 많이 만들어드렸다. 굉장히 좋아하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에 한다감은 "긴장된다"고 경계심을 드러냈고, 진성은 함연지를 보며 "4대째 식품회사를 이어온 친구에게 내가 어떻게 이기겠나"라고 부담감을 털어놨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