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카드뉴스] 사랑보다 깊은 우정, 연예계 단짝 친구들
[NI카드뉴스] 사랑보다 깊은 우정, 연예계 단짝 친구들
  • 승인 2020.09.04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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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같은 연예계에서 서로가 서로의 힘이 되어주며 좋은 영향력을 주고받는 단짝 스타들을 알아보자.

◆ 아이유-유인나

'아이유인나' 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소문난 연예계 절친. 예능 프로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11살의 나이차이가 무색할 만큼 두터운 우정을 자랑한다. 얼마 전 같은 건물에서 가족처럼 지내며 서로를 반려견으로 생각한다는 깜짝 고백과 함께 우정반지를 맞춘 사진을 SNS에 올려 화제가 되었다.

◆ 이정재-정우성

벌써 20년이 넘은 완벽한 케미를 자랑하는 이정재와 정우성. 방송에서 매번 서로를 언급하며 우정을 자랑하는 두 사람은 함께 소속사를 만들거나 영화를 제작하는 등 뗄 레야 뗄 수 없는 사이로 유명하다. 최근에는 청담동에 330억 건물을 공동 매입하기도 했다.

◆ 아이린-제니

SM 아이린과 YG 제니의 소속사를 뛰어넘은 우정이 화제다. 두 사람은 음악방송에서 서로의 춤을 바꿔 추거나 어깨동무, 포옹 등의 스킨십으로 친목을 과시했다. 얼마 전에는 LA 현지 식당에서 서로 계산하겠다며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목격되어 팬들의 흐뭇함을 자아냈다.

◆ 손호준-유노윤호

광주 출신의 두 사람은 어릴 때부터 매일 같이 붙어있으며 우정을 쌓았다. 일주일에 6일을 만나고 통화요금만 2백만 원이 나온 시절도 있었을 정도. 유노윤호가 연습생이던 시절엔 손호준이 용돈을 주고, 손호준이 무명일 땐 유노윤호가 아버지처럼 챙겨주는 등 피보다 진한 우정을 자랑한다.

[뉴스인사이드 이정은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