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양치승, '애제자' 김우빈과 최근 통화→훈훈한 사제지간 근황 공개
'비디오스타' 양치승, '애제자' 김우빈과 최근 통화→훈훈한 사제지간 근황 공개
  • 승인 2020.08.18 15: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양치승/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제공
양치승/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제공

트레이너 양치승이 배우 김우빈과 친분을 드러냈다.

18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전지적 본인 시점 특집으로 '이 구역의 조물주는 나야나'로 꾸며진다. 이날 게스트로는 장광&미자 부녀와 양치승&김동은 체육관 패밀리가 출연한다.

이날 녹화에서 양치승은 김동은과 충격적인 첫 만남과 첫 인상을 거침없이 밝히고 녹화 내내 서로를 디스하며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였다.

그런가 하면 일명 톱스타들 '핫바디 조물주'라 불리는 양치승이 '애제자' 김우빈의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최근 김우빈에게 전화가 왔다며, 현재까지 훈훈하게 이어지는 사제지간의 우정과 의리를 과시했다. 과연 양치승 관장이 김우빈과 어떠한 이야기를 나누었을까.

또한 이날 함께 출연한 김동은은 양치승의 미담을 공개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자영업자와 국민들이 고통 받는 요즘, 체육관을 운영 중인 양치승 또한 체육관을 한 달 넘게 닫으며 막대한 손해를 보고 있다고. 하지만 "양치승이 혼자 사는 직원들의 월세 지원은 물론 추가 급여를 지원해줬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양치승은 "시간이 났을 때 그동안 하지 못했던 것을 재정비하자"는 의미였다며 대인배 면모를 보였다. 그러나 MC 김숙이 "양치승의 충격적인 반전 행보를 직접 목격했다"고 입을 열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18일 오후 8시 30분 방송.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