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마테오, 오나미와 즉석소개팅 "실물 더 예쁘고 귀여워"
'동상이몽2' 마테오, 오나미와 즉석소개팅 "실물 더 예쁘고 귀여워"
  • 승인 2020.08.18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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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오나미와 작곡가 마테오가 1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 출연해 박성광의 주선으로 소개팅을 하고 있다/사진=SBS '동상이몽' 방송캡처
개그우먼 오나미와 작곡가 마테오가 1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 출연해 박성광의 주선으로 소개팅을 하고 있다/사진=SBS '동상이몽' 방송캡처

개그우먼 오나미가 작곡가 마테오와 깜짝 소개팅을 했다.

1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개그맨 박성광, 이솔이 부부의 신혼집 집들이 현장이 공개됐다.

박성광은 집들이에 온 오나미에게 즉석에서 소개팅을 제안했다. 그는 "내가 염두에 두고 있는 사람이 있다"며 "집들이에 한 명 더 오기로 했는데 한 번 만나봐라"고 말했다.

이솔이와 김민경은 오나미의 메이크오버에 나섰다. 이들 덕분에 오나미는 소개팅 준비를 마치고 떨리는 마음으로 자리에 나갔다. 

소개팅남은 작곡가 겸 식당을 운영중인 마테오였다. 그는 "88년생 33살"이라고 자신을 소개하고는 "요리하는 걸 좋아한다. 지금 가게를 하고 있는데 시그니처 메뉴는 곱창 라멘"이라고 밝혔다. 오나미는 자신보다 4살 어리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지만 "곱창을 너무 좋아한다"고 호응했고, 마테오는 "한번 드시러 오라. 내가 직접 요리한다"며 적극적으로 나섰다.

오나미도 싫지 않은 기색이었다. 소개팅 전 시그널을 맟춘 박성광에게 마음에 든다는 의미의 '물'을 주문하며 호감을 드러냈다.

마테오는 "느낌이 좋다. TV에서 보는 것보다 실물이 더 예쁘다. 말투도 귀엽다"며 오나미의 첫인상을 묻는 질문에 "볼수록 매력있는 '볼매'이신 것 같다"고 호감을 표현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