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DL그룹, 제주 '더 그랜드 섬오름' 14일 오픈.."범섬, 문섬, 섶섬이 한눈에"
DSDL그룹, 제주 '더 그랜드 섬오름' 14일 오픈.."범섬, 문섬, 섶섬이 한눈에"
  • 승인 2020.08.13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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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32개의 객실과 연회장, 실내외 수영장과 카페 갖춰
/사진=DSDL그룹 제공
/사진=DSDL그룹 제공

 

DSDL그룹은 패밀리호텔 브랜드 제주 '더 그랜드 섬오름' 호텔을 오는 14일 오픈 한다고 13일 전했다.

‘더 그랜드 섬오름’ 호텔은 본관 53객실과 신관 79객실 포함 총 132개의 객실로 패밀리 호텔로서의 경쟁력을 갖추었다.

1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연회장 '범섬홀'과 컨퍼런스룸, 그리고 바다가 한 눈에 들어오는 대형 온수 자쿠지 풀을 보유한 야외 ’그랜드 인피니티 풀’, 실내수영장과 사우나, 올데이다이닝 레스토랑 ‘바솔트’, ‘선셋 라운지&바’, 키즈룸 등 휴식과 레저, 비즈니스를 동시에 즐기실 수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췄다.

'더 그랜드 섬오름' 호텔의 차별화는 호텔 내외의 많은 공간을 고객을 위한 서비스 시설로 배려한 점이다.

본관과 신관을 합쳐 실내외 수영장이 3곳이며, 본관의 문화서비스 공간으로 ‘더 라이브러리’를 정비했고, 신관에는 비즈니스를 위한 컨퍼런스 룸을 각각 운영하여 가족들과 함께 휴식 시간을 갖는 부모들도 호텔 이용 시간 동안 편한 마음으로 비즈니스를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더 그랜드 섬오름’ 호텔은 럭셔리 휴양지로서의 품격을 갖추고 최고의 패밀리 호텔로서 자연을 더한 라이프스타일의 호텔임을 강조한다.

제주 남쪽 끝자락에 위치한 ‘더 그랜드 섬오름’은 자연과 함께 어우러지는 풍경을 자랑하고, 휴양도시 제주를 대표하는 특별함을 제안한다.

제주 해녀가 현무암 앞 바다에서 물질을 하고 돌고래가 휴식을 취하는 곳, 낭만과 자연 풍경을 만끽 할 수 있는 선셋 라운지&바에서 추억을 만들고, 50여미터 앞의 바다를 보며 즐기는 럭셔리 수영장은 자연속의 제주를 가득 담았다.

해안을 따라 펼쳐진 올레 7코스 중간지점에 위치한 '더 그랜드 섬오름'은 중문관광단지와 서귀포 시가지가 15분 거리에 있으며 월드컵 경기장과 대형 마트 등 근린 시설이 모여있는 서귀포의 혁신 도시 인근에 위치한다.

제주 '더 그랜드 섬오름' 객실
제주 '더 그랜드 섬오름' 객실

 

더 그랜드 섬오름의 위치는 자녀에게 제주에 대한 스토리텔링이 가능한 역사를 가진 장소이기도 하다.

제주도 신화 속 여신인 설문대할망이 한라산을 베개 삼아 누어 발을 뻗은 자리인 범섬 앞 바다에 위치하고 있으며, 유네스코가 지정한 천연 보호 구역 ‘범섬, 문섬, 섶섬’이 한 눈에 보이는 곳이다.

이정훈 ‘더 그랜드 섬오름’ 호텔 총지배인은 "가족과 연인을 위한 서비스 시설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최고 우선 순위는 고객의 안전과 머무시는 동안의 행복과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제공하는 역할을 충실히 할 계획" 이라며 "더 그랜드 섬오름 호텔과 함께 휴식의 정취를 흠뻑 느끼시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운영사인 DSDL(대표이사 조현강) 측은 "고객의 건강과 제주 자연 환경을 보호하기 위하여 친환경 소재의 마감재를 사용하였고, 친환경 호텔답게 운영 기준을 마련하여 플라스틱 사용을 줄일 수 있는 어메니티(amenity)와 비닐 사용 축소를 위한 제수기 사용, 객실내의 재활용 쓰레기통 비치 등 관리 시스템을 확장하였다" 며 "올레길 관리 매뉴얼 및 쓰레기 줍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동물 보호를 위해 제주도 내의 유기견 센터에 ‘우리와’와 함께 ‘웰츠’ 사료를 기부하고 있다"고 전했다.

더 그랜드 섬오름 호텔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시장 경제와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문화예술과의 협력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고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하여 안전한 청정 호텔의 매뉴얼을 구축하여 청결과 방역 상태를 유지하고 안심 호텔 세이프티 프로모션을 운영할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홍성민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