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카타르 월드컵 예선, 내년으로 연기…‘코로나19’ 여파
2022 카타르 월드컵 예선, 내년으로 연기…‘코로나19’ 여파
  • 승인 2020.08.13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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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뉴스 캡처
사진=MBC 뉴스 캡처

 

2022 카타르 월드컵 예선 경기가 내년으로 연기됐다.

13일 한국경제는 올해 10~11월에 열릴 예정이었던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 때문에 내년으로 연기됐다고 보도했다.

지난 12일 국제축구연맹(FIFA)과 아시아축구연맹(AFC)은 "다수 국가들의 코로나19 상황을 검토한 결과, 올해 10~11월에 개최할 예정이었던 카타르월드컵 지역예선과 2023 중국 아시안컵 예선 일정을 내년으로 미루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올해 A매치 일정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여파로 현재 외국팀과의 평가전도 치루기 어려운 실정인 것.

현재 많은 축구 팬들은 내년에도 열리지 못하는 것 아니냐는 불안감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한국은 2022 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에서 2승2무를 기록, H조 2위에 자리하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