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아내 배지현과 설렘 가득 “우리 아이는 왠지 빨리 걸을 것 같아”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아내 배지현과 설렘 가득 “우리 아이는 왠지 빨리 걸을 것 같아”
  • 승인 2020.07.29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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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배지현 / 사진=tvN '코리안 몬스터' 방송 캡처
류현진, 배지현 / 사진=tvN '코리안 몬스터' 방송 캡처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설렘 가득한 예비 아빠의 모습을 보였다.

지난 28일 방송된 tvN 특집 다큐멘터리 ‘코리안 몬스터-그를 만든 시간’에서는 메이저리거 류현진이 MLB 에이스로 올라서기까지 거쳐 온 성장과 도전의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촬영 당시 임신 7개월 차였던 류현진의 아내 배지현은 남편을 마중하고자 직접 플로리다 훈련장으로 갔다.

배지현을 만난 류현진은 배지현의 부푼 배를 매만지며 “안녕, 다별아”라며 다정하게 인사했다.

이후 두 사람은 산책을 하면서 “우리 아이는 왠지 빨리 걸을 것 같아”라고 말하며 아이에 대한 기대감이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류현진의 아내 배지현은 남편의 입단식을 본 소감을 밝혔다.

류현진은 FA 자격을 취득한 뒤, 토론토 블루 제이스와 8천만 달러(한화 960억)에 계약했다.

류현진의 입단식을 지켜본 배지현은 “너무 자랑스럽게 지켜봤고 좋았던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