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기업 YBM넷(대표이사 오재환)이 지난 5월 새롭게 론칭한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비누(VINU)’에 온라인 학습을 위한 학습관리시스템(LMS, Learning Management System)을 구축했다고 22일 전했다.

LMS는 강의 전달·평가·관리 등 교수 학습의 전반적 과정을 온라인으로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이번에 비누(VINU) 플랫폼에 도입된 LMS는 교육부의 ‘원격수업 출결·평가·기록 가이드라인’에 맞춰 대리 출석 차단 시스템을 갖추고, 출석과 결석 처리를 자동으로 할 수 있다.

YBM넷은 2005년부터 자체 개발한 LMS로 각 대학에 온라인 교양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약 60여개 대학과 계약을 체결하고, 매년 10만 명에 가까운 학생들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해 교양수업을 하고 있다. 또, 기초영어, 토익 등 다양한 외국어 콘텐츠 뿐만 아니라, 코딩, IT 직무 콘텐츠를 통한 SW인재 양성 과정도 대학교에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도입된 LMS는 YBM넷 콘텐츠를 활용한 수업 뿐만 아니라, 대학교에서 운영 중인 교양 수업들도 온라인으로 전환해 수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YBM넷 오재환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비대면 온라인 수업에 대한 관심도가 높다.”며,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비누를 활용해 많은 대학교에서 자사가 만든 LMS로 온라인 수업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월 오픈한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비누’는 교육·취업·문화, 대학가 소식 등 20대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친 다채로운 정보를 웹매거진이다.

[뉴스인사이드 홍성민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