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카드뉴스] Flex 끝판왕, 연예계 대표 기부천사
[NI카드뉴스] Flex 끝판왕, 연예계 대표 기부천사
  • 승인 2020.07.17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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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영향으로 모두가 힘든 요즘 꾸준한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연예계 대표 기부 천사들을 소개한다.

◆ 장나라

장나라는 광고로 번 돈을 모두 기부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비공개 기부를 선호해 정확한 누적 액수는 짐작이 어려우나 지금까지 알려진 기부총액만 130억 원이 넘는다. 
"제 돈이 아니라 팬 분들 때문에 번 팬들 돈이다", "'사람들에게 장미를 나눠주니 내 손에 장미향이 남았다'는 가족 생활 신조로 행하는 것뿐" 이라는 명언을 남겼다.

◆ 신민아

신민아는 지난 10년간 약 20억 원을 기부해 작년 10월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저소득층 화상 환자와 독거노인 등을 위해 거액을 꾸준하고 조용하게 기부하는 모범 연예인.

◆ 아이유

알려진 금액만 13억 이상. 아이유는 기부금이 필요한 곳을 직접 찾아 꼼꼼히 검토 후 기부하기로 유명하다. 모교인 동덕여고에 '아이유 장학금'을 만들어 형편이 곤란한 후배들의 대학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 이런 아이유를 본받아 팬들도 기부에 동참하여 바람직한 팬덤 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기부 뿐만 아니라 납세에서도 모범을 보이며 국세청 홍보대사로 위촉된 진정한 날개 없는 천사.

◆ 수지

고액 기부자 모임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인 수지는 생명나눔실천본부에 매년 4억 5천만 원 정도를 후원하고 있다.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 미혼모 등을 위한 꾸준한 기부 행렬이 돋보인다.

◆ 유재석

캐도 캐도 끝이 없는 그의 미담처럼 기부 사례도 쉽게 찾을 수 있는 연예인. 기부를 할 때 절대 자신의 기부 사실을 알리지 말아 달라고 부탁하는 등 티를 전혀 내지 않는다. 미혼모 센터, 연탄은행, 저소득층 여학생 생리대 지원 등 남들이 미처 살피지 못한 다양한 분야에 도움을 주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이정은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