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트롯' 배우 박광현 등장…"딸에게 보여주고 싶다"
'보이스트롯' 배우 박광현 등장…"딸에게 보여주고 싶다"
  • 승인 2020.07.10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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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보이스트롯' 방송 캡처
/사진=MBN '보이스트롯' 방송 캡처

 

배우 박광현이 '보이스트롯'에 도전, 1라운드를 무사히 통과했다.

10일 첫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보이스트롯'에서 1라운드 경연이 시작됐다. 1라운드는 심사위원 1인당 1~3 크라운까지 선택, 총 15크라운 만점으로 11크라운을 달성하면 도전자는 1라운드를 통과할 수 있다.

첫 번째 도전자는 배우 박광현이었다. 박광현은 "어렸을 때부터 트로트를 듣고 자라 트로트에 익숙했다. 딸이 트로트를 너무 좋아한다"고 도전 이유를 밝혔다. 이어 "딸 때문에, 아빠도 트로트 잘 부르는 사람이란 걸 보여주고 싶어서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광현은 딸 하온양이 가장 좋아하는 진성의 '보릿고개'를 선곡했다. 박광현은 무대에 집중하며 깊이있는 감정을 표현, 모두를 놀라게 했다.

남진, 혜은이, 김연자, 진성, 박현빈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진들은 극찬을 보냈고, 박광현은 11크라운을 달성하며 1라운드를 통과했다.

한편, MBN '보이스트롯'은 스타들을 대상으로 한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조유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