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볼 당구여제' 차유람-김가영, 스리쿠션 대회서 첫 격돌..김가영 8강 진출
'포켓볼 당구여제' 차유람-김가영, 스리쿠션 대회서 첫 격돌..김가영 8강 진출
  • 승인 2020.07.08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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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유람/사진=인스타그램 캡쳐
차유람/사진=인스타그램 캡쳐

 

8일 오전 차유람이 김가영과 16강전 경기에서 만났다.

이날 서울 광진구 광장동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20-21시즌 PBA-LPBA투어 'SK렌터카챔피언십' 여자부 16강전 경기가 열렸다.

해당 경기에서 차유람은 매서운 카리스마로 경기에 임했으며 김가영도 이에 못지않은 실력을 선보였다.

결국 김가영은 접전끝에 차유람을 세트스코어 2-1(4-11 11-9 9-6)으로 눌렀다.

이로써 김가영은 8강에 오른 반면 차유람은 16강에서 대회를 마감했다.

포켓볼 무대에서 최고의 기량을 뽐내며 경쟁했던 두 선수는 지난해 프로당구 출범 이후 스리쿠션에 도전하고 있으며 두 선수가 스리쿠션 공식대회에서 승부를 펼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