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수찬이 신곡 '엉덩이(HIP)'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소속사 뮤직K엔터테인먼트의 공식 SNS에는 오늘(2일) 낮 12시, 4일 발매되는 신곡 '엉덩이'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어디선가 들려오는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에 맞춰 각자 개성대로 리듬을 타며 춤을 추는 사람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영상 중간에는 '미스터트롯'을 함께 했던 진성, 김희재, 정동원이 각각 김수찬과 호흡을 맞추며 등장해 본편에서 어떤 에너지를 전해줄 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번 신곡 '엉덩이' 뮤직비디오는 촬영 전부터 진성, 정동원, 김희재의 특별출연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특히 진성은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JTBC '스타와 직거래-유랑마켓' 등에 김수찬과 함께 출연해 각별한 후배사랑을 드러냈다. 이번 김수찬의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 제안 역시 흔쾌히 수락했다는 후문.

이들의 특별출연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는 신곡 '엉덩이'는 지난 2003년 발매한 바나나걸 프로젝트의 데뷔 곡이자 국내 최고 작곡가 방시혁이 쓴 '엉덩이'를 리메이크한 곡이다. 오는 4일 발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