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포수 지성준 ‘미성년자와 교제’ 논란… 구단 측 "사실관계 확인 중"
롯데 포수 지성준 ‘미성년자와 교제’ 논란… 구단 측 "사실관계 확인 중"
  • 승인 2020.06.27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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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준 선수 / 사진=롯데자이언츠 홈페이지 캡처
지성준 선수 / 사진=롯데자이언츠 홈페이지 캡처

 

지성준(27) 롯데 자이언츠 포수가 미성년자와 교제 논란에 휘말렸다.

'지성준 미성년자 교제' 논란은 지난 25일 새벽, 교제 당사자로 추정되는 인물이 SNS를 통해 지성준과 만난 과정 과정, 교제 당시 스킨십 장면을 찍은 사진 등을 공개하며 불거졌다.

소속팀인 롯데 구단은 지성준과 면담을 통해 SNS를 통해 알려진 내용에 대한 사실관계를 확인할 예정이다.

2014년 한화 이글스 육성선수로 입단한 지성준은 지난해까지 한화의 백업 포수로 뛰었고, 올 시즌을 앞두고 2대2 트레이드를 통해 롯데에 합류했다.

지난 11일에는 트레이드 후 처음으로 1군으로 올라갔지만 3경기를 치른 뒤 다시 퓨처스리그로 내려갔다. 

[뉴스인사이드 김태영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