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전원주, "난 실향민..고향 생각나는 노래에 눈물"
'아침마당' 전원주, "난 실향민..고향 생각나는 노래에 눈물"
  • 승인 2020.06.25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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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사진=KBS '아침마당' 캡쳐
전원주/사진=KBS '아침마당' 캡쳐

 

25일 방송된 '아침마당'에서 전원주가 실향민임을 밝혔다.

이날 KBS1 '아침마당'에 가수 진성 김용임 조명섭과 함께 출연한 전원주는 이같이 밝히며 고향을 생각하는 노래에 눈물을 흘린다고 말했다.

전원주는 "고향을 눈앞에 두고도 못 가는 실향민이다. 오늘 한을 풀고 가겠다"고 말했다. 

MC들이 "대중가요 중 좋아하는 노래가 있냐"고 질문하자 전원주는 "한국 사람은 노래를 다 좋아지만 실향민은 고향을 생각하는 노래 다 좋아한다. 그 노래 하면 우리는 동창 모임에서 끝나고 다들 운다"고 털어놨습니다.

이어 "'고향에 가고 싶다'부터 시작해서 고향을 눈앞에 두고 왜 못 가냐 그런 노래를 같이 부르고 다 운다"고 이야기했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