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교포 골프 선수 미셸 위가 딸을 출산했다.
미셸 위는 21일(한국 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를 만나기 위해 나의 일생을 기다려왔다"라는 글과 함께 출산 소식을 전했다.
이어 "엄마와 아빠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너를 사랑하며 너는 이 세상의 모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그는 아이의 현지 날짜 생일인 2020년 6월 19일을 적고 "네가 자라는 모습을 지켜보는 일이 기대 된다"라고 말했다.
미셸 위 딸의 이름은 '매케나 카말레이 유나(Makenna Kamalei Yoona)'로 알려졌다
AP통신은 "카말레이는 하와이에서 '사랑받는 어린이'라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미셸 위는 지난해 8월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사무국 임원인 조니 웨스트와 결혼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