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민-정인욱, 둘째 임신 7개월차... "연애 때 되새기며 흔한 부부셀카"
허민-정인욱, 둘째 임신 7개월차... "연애 때 되새기며 흔한 부부셀카"
  • 승인 2020.06.15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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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민, 정인욱 / 사진= 허민 인스타그램
허민, 정인욱 / 사진= 허민 인스타그램
허민, 정인욱/ 사진= 허민 인스타그램
허민, 정인욱/ 사진= 허민 인스타그램

 

개그우먼 허민이 임신 7개월차 남편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허민은 14일 인스타그램에 "흔한#부부셀카. 아버님이 아인이와 놀이터에 간 사이 잠시 티타임. 연애 때를 되새기며 사이좋게 지내기로 다짐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허민은 이어 "결혼하고 아이가 있고 없고는 정말 차이가 큰 것 같아요. 정말 둘만의시간이 없어지는 요즘 (요즘은 아인이 잘 때 같이 잠들어버리기 일쑤예요;;) 분위기보단 놀이방 있는데 아기의자 있는 데가 최고죠"라고 썼다.

그러면서 "이렇게 또 셀카를 찍으며 둘이 있어도 어색해지지 않기로 합니다! 럭키가 태어나 #애 둘 되믄 더 심해지겠죠? ㅋㅋㅋ #잘살아봅시다 심지어 맘에걸려#멀리도못감#집앞#커피숍 #26주#7개월임산부 #31짤#젊은아빠#정인욱#애둘맘빠#메롱#흔한일요일주말"이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을 통해 첫째 아이를 잠시 시아버지에게 맡기고 남편과 휴식하고 있는 일요일의 여유있는 일상을 엿볼 수 있다.  

허민은 2008년 KBS 23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지난 2018년 삼성 라이온즈 소속 투수 정인욱과 결혼해 딸을 얻었다. 출산 이후 약 3년 만인 지난 4월 허민은 SNS를 통해 "새로운 가족 럭키예요"라는 글과 초음파 사진을 공개하며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뉴스인사이드 민가영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