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치며 노래' 임영웅X이찬원...'전참시'서 '커피광고' 촬영장 공개
'피아노 치며 노래' 임영웅X이찬원...'전참시'서 '커피광고' 촬영장 공개
  • 승인 2020.06.14 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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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이찬원, 장민호/ 사진=
임영웅, 이찬원, 장민호/ 사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 방송 캡처

 

임영웅이 커피광고를 촬영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찬원과 장민호는 임영웅의 광고 현장을 직접 찾아가 응원했다. 

13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에서는 홍현희-제이쓴 부부, 이국주, 이찬원, 임영웅, 장민호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찬원은 "오늘 영웅이 형, 커피 광고 찍는다. 원래 진짜 커피 광고는 탑클래스 배우들이 찍는 거잖아"라며 자랑스러워했다. 이찬원은 "가는 길인데 한번 들려볼까?"라며 임영웅에게 연락했다. 

전화를 받은 임영웅은 "친히 전화를 걸어 주셔서 고맙다"며 장난을 쳤고 이찬원은 "오늘 커피 광고 찍지 않냐. 아주 꼴봬기 싫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임영웅은 세트장에서 그랜드 피아노를 치면서 자신의 노래를 불렀다.  

임영웅은 촬영 중간에 영탁과 장민호에게 연락해 "인천에서 광고 촬영 중인데 찬원이가 온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에 영탁은 "스케줄이 있어서 못 간다"고 아쉬워했다. 인천에 사는 장민호는 "알았다. 일단 주소 보내"라고 말했다. 

한편 이찬원은 빵집에 들러 빵을 사가지고 촬영장에 찾아갔다. 이찬원은 "무슨 영화 촬영장 같다"라며 감탄했고 임영웅에게 "오늘 왜 이렇게 밴들밴들 하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찬원은 임영웅, 장민호의 노래를 악보 없이 피아노로 연주하며 수준급 실력을 선보였다. 장민호와 임영웅은 이찬원의 연주에 맞춰 노래를 불러 훈훈한 모습을 자아냈다. 임영웅은 두 사람에게 "오늘 와줘서 고맙다. 힘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뉴스인사이드 민가영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