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이 2세 계획에 대해 솔직하게 발언했다.
13일 방송된 JTBC ‘가장 보통의 가족’(가보가)에선 한고은-신영수, 박선주-강레오 부부가 출연했다.
박선주는 한고은에 “네가 자식을 갖지 않는 게 스마트한 선택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고은은 이에 “사실 결혼 초에는 아이를 갖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고은은 이어 “지금은 아니다. 더 이상 내가 돌봐야 하는 사람이 없었으면 좋겠다”면서 “이제 내 행복을 1순위로 쫓고 싶다”고 솔직함을 드러냈다.
한고은-신영수 부부는 박선주-강레오 부부의 딸을 가리켜 “만일 아이를 갖게 되면 에이미 같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고은 1975년생으로 올해 나이 만 45세다. 남편 신영수는 41세로, 4세 연하다. 남편 신영수는 평범한 직장인이었다가, 한고은의 권유로 현재는 일을 쉬면서 외조에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인사이드 민가영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