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전설' 패트릭 유잉, ‘코로나19’ 양성…“이 바이러스는 심각한 것”
'NBA 전설' 패트릭 유잉, ‘코로나19’ 양성…“이 바이러스는 심각한 것”
  • 승인 2020.05.25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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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전설 패트릭 유잉 조지 타운대 농구감독이 ‘코로나19’의 양성판정을 받았다.

유잉 감독은 23일(한국 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바이러스는 심각한 것으로 결코 가볍게 취급되어선 안 된다”라고 말하며 자신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을 알렸다.

이어 “모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 자기 자신과 사랑하는 사람들의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 유잉 감독은 “현재 상태는 괜찮은 편으로 우리는 이것을 이겨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잉 감독은 현재 지역 병원에서 격리 조치되어 치료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잉 감독은 1985년 NBA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뉴욕 닉스 유니폼을 입었다.

닉스 소속으로 올스타에 11차례 선정됐고 2000년 시애틀 슈퍼소닉스를 거쳐 2002년 올랜도 매직에서 은퇴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