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트롯', 트로트 열풍 이어갈까?..일반인 아닌 현역 스타들의 트로트 서바이벌
'보이스트롯', 트로트 열풍 이어갈까?..일반인 아닌 현역 스타들의 트로트 서바이벌
  • 승인 2020.05.12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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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트롯' 포스터/사진=MBN 제공
'보이스트롯' 포스터/사진=MBN 제공

 

일반인이 아닌 현역 트로트 가수들이 참여하는 서바이벌이 펼쳐진다.

종합편성채널 MBN은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스트롯'을 7월에 방송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상금 1억원과 음원 발매, 전국 투어와 해외 콘서트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심사위원은 트로트 전설 남진과 김연자, 혜은이, 진성, 박현빈 등이다. 이들 가운데 남진, 김연자, 진성, 박현빈은 방송가의 트로트 붐을 타고 TV조선 '미스터트롯', SBS TV '트롯신이 떴다' 등에 이미 출연한 바 있다.

'보이스트롯' 측은 "현재 기존 가수부터 배우, 아이돌, 유튜버, 정치인, 개그맨, 스포츠선수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들이 '보이스트롯'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며 "이름만 들어도 이슈와 화제를 불러 모으는 초특급 스타는 물론, 시대를 풍미한 반가운 얼굴들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뉴스인사이드 조유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