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학주가 오의식, 심은우 배우에 이어 더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

그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배우 이학주 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코로나19 에 맞서 밤낮없이 혼신의 힘을 다해 애쓰고 계시는 의료진분들의 헌신과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의료진분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우리 모두 힘을 합쳐 이 시기를 이겨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오의식 배우, 심은우 배우님의 지목으로 뜻깊은 캠페인에 함께 할 수 있어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마음이 움직이시는 분들 함께해요. 덕분에 챌린지"라고 덧붙이면서 "#덕분에챌린지 #의료진덕분에 #덕분에캠페인"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공개된 사진 속 이학주는 줄무늬 옷을 입고 수어 동작을 취하며 정면을 보고 있다. 

한편 이학주는 JTBC 새 월화드라마 '야식남녀'에서 잘 나가는 천재 디자이너 강태완으로 열연한다. 그러나 '패.알.못'(패션을 잘 알지 못하는) 이기에 현직 디자이너에게 직접 패션을 배우는 열의를 보이기도 했던 그는 "디자이너라는 화려한 직업과 차가운 외면 속에 여린 마음을 가진 인물이라는 점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고 강태완을 소개했다. 

'야식남녀'의 관전 포인트로 "신선한 삼각 로맨스"를 꼽았으며 정일우-강지영과의 '특급케미' 를 언급했다. 이학주는 "우리 셋이 처음 만난 게 맞나 싶을 정도로 호흡이 좋다"면서 "서로 대본에 없는 애드리브를 던질 때가 있는데, 다들 센스있고 재미있게 받아주셔서 촬영할 때마다 설렌다"고 에너지 넘치는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야식 힐링 셰프 진성, 열혈 피디 아진, 잘 나가는 디자이너 태완의 삼각 로맨스를 그릴 '야식남녀'는 오는 25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