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신이 떴다' 정용화, 설운도 사위 등극?…"딸이 시집가야겠다고"
'트롯신이 떴다' 정용화, 설운도 사위 등극?…"딸이 시집가야겠다고"
  • 승인 2020.04.22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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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신이 떴다' 설운도와 정용화/사진=방송 캡처
'트롯신이 떴다' 설운도와 정용화/사진=방송 캡처

 

'트롯신이 떴다' 설운도가 정용화를 칭찬했다.

2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트롯신이 떴다'에서는 김연자, 설운도, 주현미, 진성, 장윤정, 남진, 정용화가 양평에 모여 담소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트롯신들은 베트남 공연을 회상했다. 트롯신들은 김연자가 정용화에게 짐 옮기는 걸 부탁하고 미안해서 울었던 일화를 언급하자 김연자는 "해명 좀 하자. 대스타한테 그 무거운 이민 가방을 (부탁했다)"이라며 아직까지 미안해하는 마음을 보였다.

트롯신들은 '트롯신이 떴다'를 통해서 정용화가 국민남동생, 국민사위가 됐다고 기뻐했다. 특히 설운도는 "우리 딸이 벌써 TV 보더니 시집가야겠다고 하더라"라고 했고, 주현미는 "우리 딸은 포기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인사이드 조유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