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찬다' vs '미스터트롯' 완전체 '트롯FC' 대격돌..에이스는 선수출신 임영웅
'뭉쳐야찬다' vs '미스터트롯' 완전체 '트롯FC' 대격돌..에이스는 선수출신 임영웅
  • 승인 2020.04.10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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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뭉쳐야 찬다' 제공
사진=JTBC '뭉쳐야 찬다' 제공

JTBC '뭉쳐야 찬다'에 '미스터트롯' 트롯맨 완전체가 출격한다.

오는 12일에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에는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등 '미스터트롯' TOP7과 운동천재 노지훈, 나태주, 트로트 어린왕자 박현빈, 마스터 진성까지 총출동한다. 이들은 '트롯FC'를 결성해 '어쩌다FC' 스포츠 전설들과 멋진 한 판 대결을 펼친다.

트롯맨들은 전설들의 잠자던 트로트 흥을 깨우는 화려한 무대를 시작으로 '어쩌다FC'를 완벽하게 장악한다.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히트곡 퍼레이드와 숨겨왔던 매력발산으로 전설들은 강렬한 뽕 사운드에 취해 주체할 수 없는 팬심을 마구 분출했다.

특히 감독 안정환은 "아내가 임영웅님께 문자 투표 했다"며 아내의 사랑을 수줍게 전했고, 허재 역시 "정동원 만나면 업어주고 싶었다"며 팬심을 쏟아냈다는 후문이다.

트롯맨들은 '트롯FC' 결성 소식을 알리며 '어쩌다FC'와의 경기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낸다. 그 중 초등학생 시절 선수 생활을 했다는 트롯 진(眞) 임영웅에 대해 박현빈은 "'트롯FC'에서 등 번호가 10번이다"라며 강력한 에이스임을 어필했다. 

또 트바로티 김호중 역시 전설들이 주목해야 할 '트롯FC' 경계대상으로 지목됐고, 두 사람은 무대만큼 멋진 플레이도 필드를 제압해 대활약 콤비를 보여줄 예정이다.

'어쩌다FC'와 트롯맨들의 특급 컬래버레이션은 오는 12일(일요일) 밤 9시 JTBC '뭉쳐야 찬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