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의 리더 정용화가 '트롯신이 떴다' 방송 후 소감을 전했다.

4일 밤 가수 정용화는 자신의 SNS에 "'트롯신이 떴다' 다음 주도 많이 시청 부탁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SBS 새 예능 '트롯신이 떴다' 출연진 정용화, 설운도, 진성, 장윤정, 주현미, 김연자, 붐이 베트남을 배경으로 한자리에 모여 사진을 찍었다.

SBS 새예능 '트롯신이 떴다'는 대한민국 최고의 트로트 신들이 '트로트 세계 무대'에 도전하는 신개념 트로트 예능 프로그램으로 베트남 호치민에서 '트로킹'(트로트+버스킹)에 도전하는 전설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용화와 붐은 프로그램 내에서 트로트 신을 도와주는 막내이자 일꾼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이어 정용화는 "부디 건강 꼭 잘 챙기시고, 조금이라도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방송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파이팅"이라고 전하며 제대 후, 첫 공식 방송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정용화를 비롯한 대한민국 트로트계 가수들이 출연하는 SBS '트롯신이 떴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지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