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중계 김민아 아나운서, 발열 증상으로 조기귀가 "내일 검사 결과 공유"
'롤' 중계 김민아 아나운서, 발열 증상으로 조기귀가 "내일 검사 결과 공유"
  • 승인 2020.02.24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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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민아 아나운서 SNS
/사진=김민아 아나운서 SNS

 

LOL(롤) 경기를 중계하던 아나운서 김민아가 발열 증상으로 조귀기가 했다.

23일 김민아 아나운서는 SNS를 통해 “37.5도를 웃도는 몸살기운이 있었다. 걱정할 만한 증상은 아니었고 (코로나19) 가능성도 낮지만, 자의로 판단하면 안된다는 생각으로 즉시 현장을 떠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선의 선택이었고, 지침대로 행동했다”며 “저로 인해 불안감을 느끼신 분들께 죄송하다. 내일 검사 결과가 나오니 공유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김민아 아나운서는 서울 롤파크에서 열린 2020 LCK 스프링 스플릿 2경기 1세트 종료후 분석데스크에 나타나지 않았다.

한편 LCK는 무관중으로 진행됐으며 김민아 아나운서는 검진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자가격리를 진행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뉴스인사이드 최윤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