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이대원, 아이돌 출신+이종격투기 선수?..장윤정 "사기 캐릭터" 극찬
'미스터트롯' 이대원, 아이돌 출신+이종격투기 선수?..장윤정 "사기 캐릭터" 극찬
  • 승인 2020.01.24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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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원/사진=TV조선 방송 캡쳐
이대원/사진=TV조선 방송 캡쳐

 

아이돌 출신 이종격투기 선수 이대원이 최근 '미스터트롯' 에 출연한 가운데 독특한 이력과 출중한 외모와 실력으로 화제다.

16일 방송에서 그는 직장부 A조로 참가해 황금벨트를 어깨에 매고 출연해 "지난주 1차 방어전에 성공으로 7전 7승 격투기 챔피언 찍고 미스터트롯 챔피언 찍으러 왔다"고 심사위원 앞에서 당찬 포부를 밝혔다. 

심사위원들은 이대원의 외모에 격투기선수라기에 너무 깨끗한 외모라며 감탄했다. 

이대원은 영탁의 '누나가 딱이야' 무대를 펼치면서 눈에 띄는 외모와 누나의 마음을 설레게 할 애교 섞은 퍼포먼스로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의 시원한 가창력과 퍼포먼스에 놀란 심사위원들은 올하트를 선물했고 '미스터트롯' 현역부 A에 참가한 원곡자 영탁 또한 이대원의 무대를 보고 깜짝 놀라 엄지척 포즈를 취하며 큰절을 했다.

심사위원 장윤정은 이대원을 가리키며 "이런 분을 보고 사기 캐릭터라고 한다. 춤추면서 노래도 잘하고 또 격투기 선수로도. 사기 캐릭터 대박"이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신지 역시 이대원의 매력에 반해 하트 버튼을 세게 눌러 손가락 핏줄이 터지기까지 했다. 

심사위원 진성은 "무술인으로서의 기가 몸에 배어 있어서 이런 분이야 말로 기의 트로트를 전해줄 수 있는 분 같다"고 평가했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