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엑소 백현‧카이 “수호 질리는 타입” 폭로 왜??..아버지 근황도 ‘시선 집중’
‘라디오스타’ 엑소 백현‧카이 “수호 질리는 타입” 폭로 왜??..아버지 근황도 ‘시선 집중’
  • 승인 2019.12.05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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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 /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수호 /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엑소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제다.

엑소는 지난 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엑소 멤버 백현과 카이는 리더 수호를 '질리는 타입'이라고 폭로했다.

백현은 "남들이 봤을 때 왜 스트레스 받는 일을 할까 싶은 사람"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어느 날 수호의 옷에 남들이 못 보는 위치에 김칫국물이 묻었는데 자리를 박차고 화장실로 가 물을 이만큼 묻혀와 밥도 안 먹고 하루 종일 지우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카이는 "저는 답장을 안 해도 상관없는데 수호는 하루 종일 생각 한다"라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엑소 막내 세훈 역시 수호의 일화를 공개했다.

세훈은 "같이 미국에 여행을 갔다가 신발을 사러 갔는데 수호가 하나를 두고 40분을 고민했다"며 "바지를 보러 갔는데 또 그 신발을 고민하더라"고 말해 또 한 번의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엑소 수호의 이야기가 전해지면서 그의 아버지 근황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수호의 아버지 김용하 순천향대 IT금융경영학과 교수는 최근 자유한국당에 합류해 내년 총선을 겨냥한 1호 인재영입 인사 8명 가운데 한 명으로 이름을 올렸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