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싸TV] 설리, 촉망 받던 아역 출신의 ‘연기돌’ 안타까운 사망 ‘별이 지다’
[인싸TV] 설리, 촉망 받던 아역 출신의 ‘연기돌’ 안타까운 사망 ‘별이 지다’
  • 승인 2019.10.14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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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에프엑스(Fx) 출신이자 배우 설 리(25·본명 최진리)가 하늘나라로 떠났다.

14일 경기 성남수정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1분쯤 성남시 수정구 한 전원주택에서 최진리가 숨져있는 것을 최씨의 매니저가 발견해 신고했다. 오후 설리의 사망신고가 경기성남수정경찰서에 접수됐으며 경찰은 유서 여부와 사건 경위를 파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과 동료들의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설리는 2005년 SBS 드라마 ‘서동요’에서 이보영 아역으로 연예계에 첫 발을 내딛었다. 이후 SBS ‘아름다운 그대에게’(2012),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2014), ‘패션왕’(2014), ‘리얼’(2017)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종횡무진으로 왕성한 연기 활동을 펼쳤다. 

또한, 2009년부터 2015년까지 걸그룹 f(x)의 멤버로 활동하며 큰 인기를 누렸다. 

[뉴스인사이드 이현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