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싸TV] ‘82년생 김지영’ 정유미, 페미 논란? “진짜 용기 낼 일 따로 있다”
[인싸TV] ‘82년생 김지영’ 정유미, 페미 논란? “진짜 용기 낼 일 따로 있다”
  • 승인 2019.10.14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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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유미가 ‘82년생 김지영’에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14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82년생 김지영’ 언론 배급 시사회에 배우 정유미, 공유, 김도영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정유미는 “다양한 반응이 있었다. 놀라기도 했다.  진짜 용기를 낼 일은 따로 있다고 생각이 든다. 시나리오를 읽고 저희가 나누고 싶었던 이야기를 만드는 게 중요한다고 생각이 들었다”라고 밝혔다.

영화 ‘82년생 김지영’은 1982년 태어나 2019년 오늘을 살아가는 ‘김지영’(정유미)의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극중 정유미는 조금씩 변화해가는 ‘지영’의 감정을 세밀하게 연기하며 관객에 깊은 인상을 남길 것이다. 

평범하지만 특별한 이야기로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전할 영화 ‘82년생 김지영’은 오는 10월 23일 개봉된다. 

[뉴스인사이드 이현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