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케이(김지연) “25년 만에 처음 귀 뚫었다”…첫 솔로 앨범 ‘오버 앤 오버(Over and Over)’(인터뷰)
러블리즈 케이(김지연) “25년 만에 처음 귀 뚫었다”…첫 솔로 앨범 ‘오버 앤 오버(Over and Over)’(인터뷰)
  • 승인 2019.10.0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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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 케이(김지연)/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러블리즈 케이(김지연)/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러블리즈 케이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귀를 뚫었다고 고백했다.

그룹 러블리즈 멤버 케이는 오늘(8일) 서울시 마포구 성산동 카페 NIT에서 진행된 뉴스인사이드와의 인터뷰에서 첫 솔로 앨범 ‘오버 앤 오버(Over and Over)’ 작업에 대한 소감부터 간략한 비화를 밝혔다.

이날 케이(김지연)는 이번 앨범을 위해 어떤 것을 준비했냐는 질문에 “열심히 다이어트를 했다”라면서 “항상 러블리즈 케이로서의 모습이 동글동글하고 귀여운 이미지가 크다 보니 (다이어트를 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솔로는 처음이라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 다이어트도 열심히 하고 데뷔하고 처음으로 금발에 도전도 해보고, 여러모로 도전 정신이 강한 앨범이다”라며 “솔로 앨범 때문에 25년 만에 처음으로 귀를 뚫었다”라고 전했다.

러블리즈 멤버 케이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솔로앨범 ‘오버 앤 오버(Over and Over)’는 끝없이 발전하겠다는 케이의 의지가 담겨있는 앨범이다. 타이틀곡 ‘아이 고(I Go)’에는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대중에게 전하는 성장 동화로, 힘들고 지친 날들 안에서 항상 곁에 있어 주는 빛 같은 존재 덕분에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희망찬 이야기를 담았다.

더불어 케이는 원래는 귀찌를 착용했다며 “회사에서 더 예쁘고 화려한 귀걸이를 착용하는게 어떻겠냐고 하셨는데 아무래도 귀찌에는 한계가 있어 큰 마음을 먹고 귀를 뚤었다”라며 “비주얼과 스타일, 창법에 많은 변화를 줬다”라고 이번 앨범에서 가지는 자세를 밝혔다.

케이는 오늘(8일) 오후 6시, 신보와 타이틀곡 ‘아이 고(I Go)’를 각종 음원사이트에 공개했다. 그는 오는 10일 방영되는 케이블 채널 Mnet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Mcountdown)’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돌입한다.

[뉴스인사이드 고유진 기자 kjin9592@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