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태진아-진성-김연자,유재석 노래 '안동역에서' 독설..."툭툭 끊어버리는 게.."
'놀면 뭐하니' 태진아-진성-김연자,유재석 노래 '안동역에서' 독설..."툭툭 끊어버리는 게.."
  • 승인 2019.09.21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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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 사진 = MBC '놀면 뭐하니?'
유재석 / 사진 = MBC '놀면 뭐하니?'

21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이 태진아, 진성, 김연자에게 평가를 받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제작진은 태진아, 김연자, 진성에게 유재석이 부른 진성의 '안동역에서' 음원을 들려줬다. 유재석은 옆방에서 모니터로 세 사람을 지켜보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태진아는 "이 친구는 마무리가 안 된다. 끊어주는 감정선이 있어야 하지 않냐. 계속 자른다"라며 언급했다.

이어 김연자 역시 "툭툭 끊어버리는 게 아쉽다. 붙여줄 때는 붙여줘야 하지 않냐"라며 동의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연자는 "가수는 아닌 거 같다"라며 말했고, 태진아는 "설마 가수가 이렇게 하겠냐"라며 혹평을 했다.

진성은 "가수라고 하면 이건 사실 도시락을 싸가지고 다니면서 말려야 한다"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인사이드 윤보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