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포토] 미스코리아 이지선, '오늘 핑크 미니드레스 어때요?'
[SS포토] 미스코리아 이지선, '오늘 핑크 미니드레스 어때요?'
  • 승인 2011.03.28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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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선 ⓒ SSTV

[SSTV l 고대현 기자] 미스코리아 이지선이 28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열린 '2011 F/W 서울패션위크' 최범석 디자이너의 패션쇼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울패션위크는 서울시가 매년 봄과 가을에 개최해온 패션계 최대 행사로 국내 정상급과 신진 디자이너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자리다.

올해는 이상봉, 최범석, 송지오 등 국내 대표 디자이너 36명(서울 컬렉션 27명, 차세대 디자이너 9명)이 참가했다. 또 80여 개의 국내 패션업체들이 남성복과 여성복, 패션잡화 부문을 선보이는 서울패션페어도 마련됐다.

서울패션위크는 지난해까지만 해도 톱디자이너를 대상으로 한 '서울 컬렉션'과 신인 디자이너를 위한 '제너레이션 넥스트' 2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패션 테이크 오프'를 통해 차세대 디자이너 주역 9명을 선발하고 '비즈니스 집중형 전문 바잉쇼'를 열었다.

이 밖에도 행사장에서는 일본 대지진 피해복구 지원을 위한 자발적인 성금 모금도 이루어졌다. 서울패션위크의 패션기부릴레이 행사 전 수익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일본으로 전달된다.

한편, 2011 F/W 서울패션위크는 28일부터 오는 4월 2일까지 6일간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장(SETEC)과 삼성동 크링(KRING)에서 개최된다.

[동영상-인터넷뉴스 No.1 SSTV l 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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