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싸TV] ‘힘을 내요, 미스터 리’ 엄채영, 삭발 투혼 “몸이 아픈 친구들 떠올리며 촬영”
[인싸TV] ‘힘을 내요, 미스터 리’ 엄채영, 삭발 투혼 “몸이 아픈 친구들 떠올리며 촬영”
  • 승인 2019.09.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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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 배우 엄채영이 삭발 투혼을 한 소감을 전했다.

지난 29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 언론 배급 시사회에 배우 차승원, 엄채영, 박해준, 이계벽 감독이 참석했다. 

 

극중 ‘샛별’ 역을 맡은 엄채영은 삭발 투혼을 한 것에 “머리를 많이 밀어서 따끔하고 열이 나서 힘들었다. 실제로 몸은 아프지만 굳세게 버티고 있는 친구들이 이 영화를 보고 힘을 냈으면 하는 바람에 열심히 촬영을 했다”라며 따뜻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영화를 보고 난 직후 삭발한 자신의 모습을 본 것에 “촬영장에서 감독님, 스태프들이 예쁘다고 칭찬해주셨다. 감사했다. 영화를 보니깐 생각했던 것 보다 잘 나온 것 같다. 촬영 감독님에 감사드린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하루 아침에 ‘딸’ 벼락을 맞은 ‘철수’(차승원)가 자신의 미스터리한 정체를 찾아가면서 벌어지는 반전 코미디를 그린 작품. 

한편,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리에 상영 중이다.   

[뉴스인사이드 이현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