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2M, 미디어 쇼케이스 앞두고 티저 표절 논란…사전예약 유저 대상 마케팅 시작, 출시일 11월 예정
리니지2M, 미디어 쇼케이스 앞두고 티저 표절 논란…사전예약 유저 대상 마케팅 시작, 출시일 11월 예정
  • 승인 2019.09.05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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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2M 티저/사진=엔씨소프트
리니지2M 티저/사진=엔씨소프트

5일 모바일 MMORPG 리니지2M가 공개를 앞두고 티저 영상 표절논란에 휩싸였다. 

엔씨소프트가 지난달 22일 공개한 리니지2M 티저 영상은 공개 6일 만에 유튜브에서 조회수 1000만 뷰를 달성했다. 이어 3일 오후에는 2300만 뷰를 넘어서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리니지2M 티저 영상은 해외 크리에이터 The Mill의 ‘monster, Title Sequence’와 유사한 구성으로 표절 논란을 낳았다. 

해당 영상과 리니지2M의 티저 영상은 인물 등장하는 모습부터 전체적인 분위기가 매우 흡사하다. 표절 의혹이 거세지자 현재 엔씨소프트 유튜브에 해당 영상은 삭제된 상태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5일 리니지2M의 미디어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이날 쇼케이스에는 리니지2M 게임 영상, 콘텐츠 등이 추가로 공개되며 사전예약 유저를 대상으로 한 마케팅도 본격적으로 시작될 가능성이 높다. 리니지2M은 11월 출시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정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