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혜 교수 직위해제, 3월부터 수업 배제… ‘스타킹’도 하차
김인혜 교수 직위해제, 3월부터 수업 배제… ‘스타킹’도 하차
  • 승인 2011.02.19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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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타킹' ⓒ SBS

[SSTV l 조성욱 기자] 서울대학교 김인혜 교수가 직위해제 됐다.

지난 18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제자들을 상습 폭행한 의혹을 받고 있는 김인혜 교수가 직위해제 됐다고 서울대학교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서울대학교 관계자는 “이달 28일 징계위원회가 열리기 전 김인혜 교수를 직위해제 처분할 것이다. 징계 절차가 길어질 것을 대비해 3월 개강 전 김 교수를 수업에서 배제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인혜 교수는 서울대의 직위해제 처분 결정에 따라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 하차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김인혜 교수는 지난 10여 년간 제자를 상습 폭행하고 공연 티켓 강매와 고가의 선물을 요구 했다는 의혹을 받아왔다. 이와 관련 서울대는 이달 말 징계위원회를 열고 김인혜 교수의 징계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한편 SBS와 KBS는 김인혜 교수의 폭행 논란에 이미 녹화를 마친 출연분에 대해 방송 보류를 결정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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