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퓸’ 차예련 25kg 감량, “1년을 살에 대한 생각 없이 엄마로만 살았다” 그녀가 공개한 다이어트 비법? 보니

2019-07-26     김희선 기자
차예련

 

배우 차예련이 25kg을 감량해 누리꾼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차예련은 26일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KBS2 월화드라마 '퍼퓸'의 종영 인터뷰에 나섰다.

이날 차예련은 “애기가 3.8kg인가 크게 태어났다. 애기를 낳고도 25kg 찐 것이 안 빠지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10kg는 조리원에서 빠졌는데 6개월 정도는 10kg 정도가 찐 상태에서 머물러 있더라. 그거는 노력해서 빼야했다. 그만큼 먹어서 찐 것이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25kg 찐 것에 대해서 충격과 상처를 받았다. 애기 생각해서 많이 먹었는데 살이 찌더라. 1년을 걱정 없이 살에 대한 생각 없이 엄마로만 살았던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래서 복귀하는 것도 스트레스 아닌 스트레스였다. 누가 나를 찾을까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고백했다.

차예련은 감량 비법에 대해서는 “진짜 안 먹었다. 7~8시 이후에 배가 고프면 라면이 먹고 싶어도 두유 같은 것을 먹는다든지, 최대한 안 먹었다”라고 밝혔다.

또 “필라테스 하고 운동을 좀 열심히 했다. 건강하게 먹으려고 공복에 파슬리 주스를 먹기도 했다”라며 자신만의 다이어트 비법을 전수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