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좀비 버스터 ‘기묘한 가족’, 전 세대 코믹 공감 포인트 공개

2019-02-21     정찬혁 기자
   
 

신개념 좀비 버스터 ‘기묘한 가족’이 전세대 코믹 공감 포인트를 공개했다. 

영화 ‘기묘한 가족’(감독 이민재)이 10대부터 40대까지 모든 연령층을 아우르는 코믹 공감 포인트를 공개했다. ‘기묘한 가족’은 조용한 마을을 뒤흔든 멍 때리는 ‘좀비’와 골 때리는 가족의 상상초월 패밀리 비즈니스를 그린 코믹 좀비 블록버스터.  

# 10대. “핵인싸라면 꼭 봐야한다!”
빵 터지는 코미디와 꽃미남 좀비의 색다른 만남으로 관심 폭발!

먼저, 10대 관객들을 열광케 하는 코믹 포인트는 좀비라는 흥미로운 소재와 코미디 장르의 색다른 만남이다. 특히 ‘좀비 ‘쫑비’를 이용해 상상초월 비즈니스를 펼치는 코미디’란 면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여학생들은 역대급 잘생긴 좀비 쫑비(정가람 분)의 매력에 매료되었다는 후문이다. 이렇듯 10대 관람객들은 ‘기묘한 가족’의 개봉 전에는 예고편과 포스터를 통해 신개념 코믹 좀비 버스터 장르에 대한 열띤 기대를, 개봉 후에는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에 호평을 남기며 추천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 20대. “뭘 좋아할지 몰라 다 준비해봤어!”
코믹-좀비-액션-가족-로맨스까지 취향 저격 제대로 하는 다채로운 볼거리!  

20대 관객들은 코미디, 로맨스, 액션 등 다채로운 볼거리에 신선한 재미를 느끼고 있다. ‘기묘한 가족’은 코미디 영화의 빵빵 터지는 웃음은 물론 좀비와의 리얼하면서도 코믹한 액션, 그리고 좀비와의 풋풋한 로맨스 등 한국 영화계에서 한 번도 본 적 없는 참신한 시도를 보여주었다. 이러한 ‘기묘한 가족’만의 매력은 트랜디하고 색다른 코미디 영화를 원했던 관객들의 욕구를 채워주며 호평 받고 있다.

# 30대. “윤종신 목소리가 왜 여기서 나와?”
첫 멜로디부터 달팽이관을 사로잡는 익숙한 인생 명곡 ‘환생’으로 웃음 빵!

30대 관객을 저격한 공감 코믹포인트는 영화의 적재적소에 등장하며 웃음을 유발하는 윤종신의 명곡 ‘환생’이다. 1980년 발매된 ‘환생’은 현재까지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은 작품으로, ‘기묘한 가족’의 삽입곡으로 등장하며 뜻밖의 웃음을 선사한다. 특히 막내딸 해걸과 좀비 쫑비가 배추밭에서 나 잡아봐라~놀이를 하며 서로에 대한 감정을 키우는 장면은 ‘그대 만난 후로 나 새 사람이 됐어요’란 가사와 완벽히 어우러지며 환상의 코믹 앙상블 효과를 보여준다. 

# 40대. “신개념 코믹 패밀리에게서 공감의 향기가 난다”
웃음은 물론 가족을 위해 온 몸을 날리는 풍산리 가족의 현실 케미!

40대 관객들의 공감 포인트는 웃음과 끈끈한 정을 함께 전하는 풍산리 주유소집 가족들의 케미에 있다. 마치 현실 부부를 보는 것만 같은 준걸, 남주 부부와 평소엔 잔머리만 굴리며 자기 앞날만 도모하지만 정작 가족이 위험에 처했을 땐 발벗고 나서는 민걸, 풍산리 패밀리의 막내이자 에너지를 담당하고 있는 해걸, 위기의 순간 가족을 지키기 위해 등장하는 ‘비밀병기’ 박인환까지 현실 가족 같은 이들의 케미는 관객들의 공감은 물론 영화의 재미를 한껏 끌어올린다. 

이처럼 1040세대 관객 모두를 만족시키는 공감 코믹 포인트를 공개한 ‘기묘한 가족’은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뉴스인사이드 정찬혁 기자/ 사진=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