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한국VS아르헨티나, 백승호 추가골로 2-0 (경기중)

2017-05-23     장지민
   
 

백승호의 추가골로 한국이 아르헨티나를 2-0으로 앞서고 있다.

23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VS아르헨티나  2017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A조 조별리그 2차전서 1-0으로 앞선 한국팀이 전반 39분 백승호의 추가골로 2점차로 앞서고 있다.

신태용 감독은 경기 전 라인업으로 상민과 정태욱이 중심을 잡고 김승우가 포어 리베로로 수비 라인을 강화했다. 그리고 미드필드 진영에는 이진현-이유현-이상헌-윤종규 등 공격능력이 뛰어난 선수들이 배치됐다. 스리톱 공격진은 변함없이 조영욱 백승호 이승우가 맡았다. 수문장은 송범근이다.

조영욱은 전반 39분 페널티 박스 안 돌파로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잡았고 아르헨티나 골키퍼 페르롤리가 볼 경합 도중 반칙을 범해 한국은 페널티킥을 얻게 됐다. 이런 상황에서 백승호가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한국은 2-0으로 앞서기 시작했다.

[스타서울TV 장수연 기자 / 사진=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