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일 냈다…美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11위

2023-03-29     조유리 기자
JYP엔터테인먼트

걸그룹 트와이스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2주 연속 상위 20위권 안에 들었다.

빌보드가 28일(현지시간) 공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트와이스의 열두번째 미니음반 '레디 투 비'는 '빌보드 200'에서 전주 2위보다 9계단 하락한 11위에 올랐다.

'레디 투 비'의 타이틀곡 '셋 미 프리'는 빌보드 세부 차트인 '글로벌 200'에서 95위에 자리했다.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의 미니 5집 '이름의 장 : 템프테이션'은 '빌보드 200' 63위에 오르며 8주 연속 차트에 진입했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K팝 보이그룹 가운데 8주 연속 '빌보드 200'에서 100위 내 이름을 올린 아티스트는 방탄소년단(BTS)을 제외하고 TXT가 유일하다"고 소개했다.

이 음반은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 각각 6위에 올랐고, '월드 앨범' 차트에서는 2주 연속 2위 자리를 지켰다.

걸그룹 뉴진스의 겨울 싱글 'OMG'와 선공개 곡 '디토'는 '글로벌 200'에서 각각 23위와 42위에 올랐다. 뉴진스의 데뷔곡 '하이프 보이'는 같은 차트 132위로 나타났다.

이번 주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100위 오른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의 첫 싱글 '큐피드'는 '글로벌 200'에서 전주보다 41계단 상승한 65위에 올랐다.

[뉴스인사이드 조유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