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걸그룹 첫사랑, 윤하 제치고 '뮤뱅' 1위 "꿈인지 실제인지. 성장하는 팀 될 것"

2022-12-02     강하루 기자
사진=KBS

신인걸그룹 첫사랑(CSR·수아, 금희, 시현, 서연, 유나, 두나, 예함)이 '뮤직뱅크'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첫사랑은 2일 방송한 KBS 2TV '뮤직뱅크’에서 함께 1위 후보에 오른 윤하의 ‘사건의 지평선’을 제치고 '러브티콘(♡TiCON)'으로 1위에 올랐다.

첫사랑은 2005년생 17세 동갑내기들로 이뤄진 어린 걸그룹으로, 지난 7월 ‘첫사랑’을 타이틀곡으로 한 첫 번째 미니앨범 '시퀀스 : 7272(Sequence : 7272)'로 데뷔했다.

'러브티콘'은 지난달 발매한 싱글 ‘시퀀스 : 세븐틴앤드’(Sequence : 17&) 타이틀곡이다. 소녀들의 서툴지만 솔직한 사랑 표현법을 주제로 다룬 틴팝 댄스 장르다.

첫사랑은 1위로 호명된 뒤 "꿈인지 실제인지 모르겠다. 회사 식구들과 스태프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고 성장하는 팀이 되겠다"고 감격스러운 소감을 밝혔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