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상고대’ 절정..설천봉까지 관광곤도라 운영

2021-11-29     홍성민 기자
덕유산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가 있는 무주 덕유산 일대는 최근 상고대들이 만들어낸 눈꽃이 절정을 이루고 있다.

덕유산 설천봉부터 정상까지 펼쳐진 '상고대 설경'은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상고대는 서리가 나무나 풀 따위 물체에 들러붙어 얼은 것을 지칭한 것을 말한다. ‘수빙(樹氷)’, ‘무빙(霧氷)’, ‘나무 서리’라고도 한다. 기온이 영하 이하로 떨어질 때 대기 중에 있는 수증기가 차가워진 물체에 붙으면서 생성되는 현상이다.

순백의 눈꽃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는 매년 인기 관광지로 손꼽히고 있다.

무주 덕유산은 국내에서 상고대를 가장 잘 볼 수 있는 곳으로 영화 ‘겨울왕국’을 연상시킬 만큼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관광곤도라를 타고 해발 1,520미터 덕유산 설천봉에 오르면 정상 향적봉까지 20분만에 도착할 수 있다. 경사도도 높지 않아 노부부나 가족들끼리도 쉽게 상고대를 감상할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홍성민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