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문소리-장준환, 부부로 살아가는 인생 꿀팁 "이겨 먹어야겠다는 마음만 없으면 된다"

2020-01-04     김진희 기자
장준환

 

‘집사부일체’ 장준환 감독이 사랑꾼 면모를 뽐낸다.

5일 오후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문소리'에 대한 장준환 감독의 사랑꾼 면모가 대방출된다.

‘집사부일체’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은 대한민국 대표 영화인 커플 문소리-장준환과 하루를 보냈다.

이날 장준환 감독은 “어떤 사람이랑 결혼해야 하냐”라는 멤버들의 질문에 진지한 얼굴로 ‘구구절절’ 대답하기 시작했다.

이를 못마땅하게 지켜보던 문소리는 “뭘 그렇게 길게 얘기하냐”라고 타박하며 “그냥 나 같은 사람이랑 하면 된다고 하면 되지”라고 덧붙여 현장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

이에 장준환은 “다른 곳에는 문소리 같은 사람이 없다”라며 센스 있게 대답해 멤버들의 부러움이 섞인 찬사와 박수를 받았다. 그뿐만 아니라 아내 문소리의 마음까지 저격하는 데에 성공해 그녀를 200% 만족시켰다는 후문이다.

또한 두 사람은 멤버들에게 ‘부부로 살아가는 인생 꿀팁’을 아낌없이 전수해줬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특히 문소리는 “(상대방을) 이겨 먹어야겠다는 마음만 없으면 된다”라고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장준환 문소리 부부의 다양한 이야기는 오는 5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